4/28 대 NC전 총평과 4/29 경기 전망
1. 4/28 경기 총평: 타오른 화력, 그러나 뒷심이 아쉬웠던 한판 어제 경기는 최종 스코어 4-5 , 단 한 점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완벽하게 타이거즈의 것이었기에 패배의 아쉬움이 더 큽니다. 초반 분위기를 장악한 홈런포 기선제압은 확실했습니다. 2회초 나성범 선수가 상대 선발 신민혁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이어 3회에는 '제2의 이종범'이라 불리는 김도영 선수가 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스코어를 단숨에 벌렸습니다. 상위 타선의 파괴력만큼은 리그 최정상급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순간이었습니다. 에이스 네일의 고전과 6회의 고비 선발 제임스 네일 선수는 5회까지 NC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6회말 집중타를 허용한 것이 뼈아팠습니다. 동점 상황에서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리드를 내주었고, 이후 불펜진이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끝내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잔루의 아쉬움 어제 경기의 결정적 패인은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입니다. 안타 수에서는 대등했으나, 8회초 결정적인 1사 1, 2루 기회에서 후속 타자들이 NC의 필승조를 공략하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친 것이 뼈아픈 실책으로 남았습니다. 2. 4/29 경기 전망: 반격을 위한 타이거즈의 승부수 오늘 경기는 시리즈의 향방을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일전입니다. 기아가 승리하기 위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할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① 선발 이의리의 제구력 회복 오늘 마운드에는 좌완 에이스 이의리 선수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NC 타선은 현재 기동력과 장타력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이의리 선수가 특유의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초반 볼넷을 억제하고 공격적인 피칭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승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어제 멀티히트를 기록한 NC의 중심 타선을 어떻게 봉쇄하느냐가 관건입니다. ② '뉴 타이거즈' 해결사의 등장 ...